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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이 변수…정치권, '연령별 투표율'에 촉각

<8뉴스>

<앵커>

정당선호도가 비교적 분명한 청년층과 노년층의 표심은 대강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직도 오리무중인 40대의 표심입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 선관위는 투표율 예측조사 결과 이번 총선 투표율이 지난 16대 57.2% 보다는 조금 높아질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서인덕/중앙선관위 공보계장 : 투표를 하겠다는 유권자가 많아져서 투표율이 6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정치권은 투표율 자체 보다도 연령대별 투표율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탄핵심판론'과 '노인폄하 발언'을 주제로 2,30대와 50대 이상 표심이 극명하게 대비되기 때문입니다.

유권자 비율은 30대 24.9%를 정점으로 40대 22.8, 20대 22.1, 60대 이상 16.9% 순입니다.

그러나 지난 16대 총선 투표율은 50대가 77.6%로 가장 높고 30대는 50.6, 20대는 36.8%까지 내려갔습니다.

16대 투표율을 단순 적용하면 2,30대 투표자는 730만명 수준이지만 50대 이상은 800만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과 비교하면 50대 이상 투표율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2,30대는 20%P의 폭발적인 상승을 보였습니다.

특히 '대선 같은 총선' 분위기로 세대별 투표율 예측이 쉽지 않은 가운데 한나라당은 중장년층, 열린우리당은 젊은 표심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은 특별한 표심을 드러내지 않은 40대가 어느 한쪽으로 쏠림 현상을 나타낼 것인지도 선거 결과를 좌우할 결정적인 변수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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