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14일 중소기업인 모임이 주최한 특강에서 개성공단의 분양가는 평당 14만원과 15만원 사이에서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또 사업자가 1㎡당 토지임차료를 1달러로 합의하고, 정부가 백만평 공단부지 내부 기반시설에 천95억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전력과 통신 등 외부 기반시설은 한국전력과 KT가 상업적 베이스로 공급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들 업체에 남북협력기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현재 개성공단 현지 생산품의 미국 판매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8백만평이 완공될 때까지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를 지금처럼 끌고 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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