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3일)밤에는 17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들간의 두 번째 TV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정치개혁 방법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였습니다.
표언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비례대표 후보들간의 두 번째 정당 정책토론회가 정치분야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5당 후보들은 무엇보다 정치개혁 방안을 놓고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박세일/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 :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는 겁니다. 이제 정책 중심으로 사람을 바꾸고 조직문화를 바꿔나가려고 합니다.]
[손봉숙/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 개인 및 정당의 불법 정치자금 국고환수 특별법을 제정하겠습니다. 돈세탁 방지법 등 금융관계법을 강화하겠습니다.]
[김재홍/열린우리당 비례대표 후보 : 주민 투표제를 조금만 발전시키면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살 수 있는 국민발언제로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민련은 내각제 개헌을 민주노동당은 국회의원의 특권 제한을 각각 강조했습니다.
각 당은 또 이념의 정체성 문제와 북한핵, 이라크 파병 등의 현안과 탄핵 문제를 놓고도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유운영/자민련 비례대표 후보 : 파병을 유보나 철회한다면 국제적 약속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신뢰도 상실에 따라서 엄청난 국익 손상이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노회찬/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 : 국제적 합의라고 말씀하셨는데 미국이 국제입니까? 미국이 국제사회 전부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 약속은 부시정부와 한 약속입니다.]
이번 정치분야 토론회는 유권자들이 각 당의 공약과 이념적 정체성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