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오늘 지지세 확산을 위한 종반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방문신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대표는 지난주이후 판세가 크게 바뀌고 있는 부산,경남을 찾아 영남권 표밭굳히기를 위한 지원유세를 벌였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이번 총선이 현 정부 1년에 대한 평가라고 주장하면서 한나라당이 견제세력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서울과 수도권유세에서 민주당은 17대국회의 균형추역할을 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추미애 위원장은 한나라당은 이름만 바꾼 냉전수구세력, 열린우리당은 국정성적표를 내지 못한 정당이라고 싸잡아 비난하면서 민주당이야말로 한반도 평화를 이뤄낸 정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광주와 제주를 찾아 "자신의 말실수로 과반수는 물론 제1당자리마저 어려워진 절박한 상황이 됐다"면서 "거대야당이 다시 부활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이 노대통령 탄핵1달째임을 상기시키면서 "한나라당이 제1당이 되면 우리정치는 다시 국정의 발목이나 잡는 과거 정쟁의 시대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종필 자민련총재는 인천을 찾아 경험있는 보수세력의 재결집을 호소했고 민주노동당은 12일을 맞아 정당번호 12번을 알리는 이벤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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