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후보측의 사적인 대화내용을 도청해 녹음한 뒤, 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36살 조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5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마산갑 선거구에 출마한 모 후보의 선거운동원인 이들은 지난달 24일 경남 마산시 회원동의 한 주점에서 경쟁후보측 관계자들의 대화내용을 불법으로 도청해 녹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어 이들은 경쟁후보의 홈페이지에 이를 공개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메일을 보내, 협박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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