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거해 오던 30대 남녀가 심한 다툼 끝에 LP가스를 터뜨려 함께 숨졌습니다.
이밖에 휴일 사건·사고 소식, 김범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가정집이 폭삭 무너져 내려서 지붕과 바닥이 붙어버렸습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지지대를 세워 벌려봤지만 이미 이 집에 살던 35살 이모 씨와 동거녀 36살 추모 씨는 숨진 뒤였습니다.
[이웃주민 : 쉭하는 가스 새는 소리가 나다가 별안간 터진거지.]
경찰은 이씨와 추씨가 어젯밤(10일) 9시 사고가 나기 직전까지 크게 다퉜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둘 가운데 누군가가 홧김에 가스를 틀고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외국에서 들여온 위조 신용카드 35장으로 디지털카메라 같은 비싼 물건을 산 뒤, 이를 되팔아 1억 2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170번이나 범행하는 동안에 위조 여권까지 사용했습니다.
[피의자 : (위조된) 여권같은 걸 요구해서 보여주면 카드와 이름이 같은지만 확인하고 의심은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위조 카드를 쓰는 외국인들이 백화점, 금은방 뿐만 아니라 최근들어 혼잡한 주말을 틈타 대형 할인매장이나 편의점도 노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어젯밤 11시 40분 쯤에는 인천시 강화군의 한 풍물시장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70살 한모 할머니가 숨지고 점포 130개, 6백여 평을 태워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