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총선 격전지를 살펴보는 시간, 오늘(11일)은 고속철도 개통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남 천안 갑 선거구로 가봅니다. 재선을 노리는 한나라당의 전용학 후보에게 6명의 후보들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표언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중부권의 교통 요충지로 고속철 개통과 함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천안 갑 지역구.
한나라당 전용학 후보는 그동안 해온 지역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며 일꾼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용학/한나라당 후보 : 산적한 지역 발전 사업 마무리해야 합니다. 인물로 평가해 달라.]
천안지역 119 구조대장 출신인 민주당 강방식 후보는 안전한 지역 건설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강방식/민주당 후보 : 국회에도 안전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열린우리당 양승조 후보는 국정의 발목을 잡아온 야당을 심판하자면서 신행정수도 이전을 완성시킬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양승조/열린우리당 후보 : 오직 집권 여당 후보만이 신행정수도 이전을 실현할 수 있다.]
자민련 도병수 후보는 정치개혁의 적임자는 자신뿐임을 강조했습니다.
[도병수/자민련 후보 : 진정 깨끗한 후보, 새로운 인물은 도병수 밖에 없습니다.]
이밖에 녹색사민당의 곽금미 후보, 무소속의 양승연, 엄금자 후보가 각각 깨끗한 지역 인물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물론과 지역일꾼론, 탄핵심판론이 부딪치는 이곳 천안갑에서 유권자들의 최종선택은 무엇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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