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권한정지 한달을 맞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함께 11일 오전에 북악산을 등반했습니다.
노 대통령과 기자단의 산행에는 부인 권양숙 여사와 이병완 홍보수석등 홍보수석실 비서관들이 동행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대통령의 근황을 묻는 기자들의 문의가 잇따라 노 대통령이 기자단과의 산행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2시간 정도의 산행을 마친 뒤 기자단 오찬에는 참석하지 않고 관저로 돌아갔습니다.
노 대통령의 11일 산행은 권한정지이후 지난 5일 식목일 행사에 이은 두번째 외부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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