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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굳히기´ ´뒤집기´ 총력 유세전

각 당 지도부, 전국 돌며 저인망식 표밭갈이

<8뉴스>

<앵커>

17대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입니다.열린우리당은 당장 내일이라도 투표를 했으면 하는 심정이고 한나라당은 남은 시간 1분1초가 아쉽습니다. 민주당은 ´DJ 정서´에 호소했습니다. 굳히기와 뒤집기의 양상속에 말그대로 총력유세전이 펼쳐졌습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강원, 충청, 경기 등 중부권 일대 1000km를 돌며, 저인망식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박 대표는 ´인물 경쟁´과 ´거대여당 견제´를 거듭 제기하면서 비방전없는 정책선거를 치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경제 회생과 일자리 만들기에 전력해야지 비방전에 골몰해서야 되겠습니까.]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사흘만에 호남을 다시 찾았습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의원과 동행 유세에 나서, 이 지역의 ´DJ 정서´에 호소했습니다.

[추미애/민주당 선대위원장 : 김대중 대통령께서 민주당을 걱정하십니다. 흔들리는 민주당을 여러분이 잡아주십시요.]

충청권 유세에서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자신의 노인폄하 발언실수때문에 ´거대 야당 심판´이라는 이번 총선의 본질이 흐려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건국이후 처음으로 개혁세력이 원내 과반수 의석을 획득하는 일이 위험해졌습니다.]

 또 이번 총선을 '과거세력'대 '미래세력'간의 대결이라고 규정하면서 열린우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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