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총선 격전지 탐방, 오늘(10일)은 서울 서대문을 선거구입니다. 현역 의원이 지역구를 반납한 가운데 관료와 학자 출신의 후보들이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하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인구 18만9천, 노령 인구의 비율이 서울 시내에서 상대적으로 높고 재개발 문제가 지역 현안인 곳.
12대 신민당을 시작으로 지난 16대까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미는 정당의 후보들이 내리 당선돼 왔습니다.
지난 16대 총선에서 2천9백표 차이로 떨어졌던 한나라당 정두언 후보.
서울시 부시장 경력을 앞세워 재개발 등 지역현안을 마무리할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합니다.
[정두언/한나라당 후보 : 일만 하겠습니다. 현안 마무리하겠습니다.]
사회복지학자 출신의 민주당 안완길 후보는 노인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안완길/민주당 후보 : 노인복지와 투자활성화 통한 생산적 복지..]
대학교수 출신의 열린우리당 박상철 후보, 부정부패 척결과 정치개혁을 외치면서 지역개발 또한 집권당 후보인 자신이 적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상철/열린우리당 후보 : 정치부패세력 추방해야. 절대 심판해야...]
[김헌중/자민련 후보 : 잘 부탁드립니다.]
자민련 김헌중 후보는 내각제를 통한 정치안정을 강조했고,
[이상훈/민주노동당 후보: "서민의 정당은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 이상훈 후보는 서민을 위한 진정한 야당을 원내에 진출시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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