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침 9시쯤 제주시 아라동 제1산록도로 입구에서 수학여행 온 학생들을 태운 53살 김 모씨가 몰던 전세버스가 중앙선을 침범해, 배수로에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제주에 수학여행을 온 인천 계산여고 2학년생 36명과 인솔교사 3명, 그리고 전세버스 운전사 등 40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버스가 커브길을 돌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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