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총선 부재자 투표가 오늘(9일)부터 이틀동안 실시됩니다. 또 후보자의 정보를 담은 선관위의 투표 안내문도 내일까지 각 가정에 배달돼 유권자의 판단을 돕게 됩니다.
최원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7대 총선 부재자 투표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 500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총선에서 부재자 투표를 하겠다고 신청한 유권자는 88만 5천여 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선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 등 전국 12개 대학에서도 부재자 투표가 실시돼 대학생의 투표 참여를 돕게 됩니다.
[서인덕/중앙선관위 공보계장 : 투표용지에 어떠한 기표도 하지 마시고 가까운 부재자투표소에 나오셔서 투표하시면 됩니다. 만일, 기표용지에 표시를 하게 되면 무효가 됩니다.]
이와 함께 각급 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까지 투표 안내문을 각 세대에 발송합니다.
특히 이번 총선 투표 안내문에는 사상 처음으로,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가 일목요연하게 한 장의 표로 정리돼 유권자들에게 전달됩니다.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엔 후보자의 직업과 학력, 경력은 물론 전과기록 그리고 후보자 가족의 재산 상황과 5년간 소득세 등 세금 납부실적, 병역사항이 소명 자료와 함께 실립니다.
선관위는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가 지역 출마자들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유권자들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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