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번 총선의 가장 큰 특징은 지지하는 후보의 한표 또 좋아하는 정당에 한 표씩을 따로 행사한다는 점입니다. 각 당은 정당 투표에도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양만희 기자입니다.
<기자>
유권자들은 이번에 투표소에 가게 되면, 이렇게 투표 용지를 두 장씩 받게 됩니다.
한 장에는 지지하는 지역구 후보를 찍고, 다른 한 장으로는 지지하는 정당을 선택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각 당이 지역구에서 얻은 표로 비례대표 의석을 나눴지만, 이번에는 정당 투표를 따로 하는 방법으로 의석을 배분합니다.
[곽은남/중앙선관위 홍보팀장 : 지역구 후보자의 투표 결과로 정당 비례대표를 배분하는 것은 유권자의 뜻과 다르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도 있었고, 또 후보 뿐 아니라 정당에 대한 선택 기회를 주기 위해 1인 2표제를 하는 것입니다.]
전체 의석의 18%인 비례대표 56석은 정당 투표에서 3% 이상을 득표하거나 지역구 투표에서 5석 이상을 얻은 정당들이 나눠 갖습니다.
따라서 각 정당은 한 석이라도 비례대표 의석을 더 차지하기 위해서 당 전체의 지지율을 올리는 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실시되는 비례대표 후보들간의 첫 텔레비전 토론회에 당의 대표적인 후보들을 출연시켜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SBS는 오늘(8일)밤 10시와 오는 13일 밤 두 차례의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를 모두 생중계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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