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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장, "총선후 박대표 만나겠다"

'경제난 전제 탄핵 논의하자"…한나라, "헌재 결정 승복해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총선 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회동해, 경제난 해소의 전제로 탄핵 철회 문제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총선 전에 안된다면 총선 후에라도 만나야 한다며, 탄핵 문제 해결이 경제 안정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 문제부터 심도있게 논의해 탄핵 철회를 여야가 합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에 대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헌재 결정을 승복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하고 이를 이행하면 국론 분열이 없을 것이라며, 만나서 탄핵 문제는 논의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지금 국민에게 시급한 문제는 민생.경제 문제"라며 "경제토론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랄 지경인데 그 자리에서 탄핵문제를 거론하면 경제토론도 제대로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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