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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 낙선대상 2백8명 명단 발표

낙선대상자 208명…한나라, 민주당순으로 가장 많아

<앵커>

총선시민연대가 오늘(6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낙선대상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야당 대표와 선대위원장 등 거물급 정치인들도 대거 포함돼 있어 정치권의 반발도 거셀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총선시민연대가 발표한 낙선 대상자는 모두 2백 8명입니다.

이 중 백 명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했다는 단일 사유로 낙선 대상자에 선정됐습니다.

국민 다수의 의지에 반하고 헌정 질서를 문란하게 했다는 이유입니다.

나머지 낙선대상자 108명은 부패 비리행위나 의정활동의 성실성, 도덕성과 자질 등 6가지 기준을 적용해 선정했다고 시민연대 측은 밝혔습니다.

명단 중에는 한나라당 의원이 32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 의원 29명, 열린우리당 의원 10명, 그리고 자민련 의원 18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별도로 비례대표 부적격 후보 8명도 발표했습니다.

[김기식 : 온라인을 중심으로한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이고요, 4월8일에는 검증해돼야 할 후보 명단을 별도로 발표해서...]

시민연대는 앞으로 각 정당의 정책평가 결과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오전 10시에는 총선물갈이연대의 지지후보자 명단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시민단체들이 작성한 낙선, 또는 당선 리스트가 실제 선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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