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정부가 탈북자 처리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6일 "반기문 장관이 지난달 말 중국을 방문했을 때 리자오싱 외교부장에게 탈북자와 국군포로를 조속히 보내달라고 요청했으며 리 부장이 송환 절차 간소화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리 부장이 절차간소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다"면서 "이는 향후 주중 대사관 영사부와 중국 외교부간에 개최될 실무급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탈북자 처리 절차 간소화는 중국 당국의 조사기간 단축과 제 3국을 거치지 않고 한국으로 바로 보내는 방안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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