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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청소년, '평화·우정의 나무심기'

남측 청소년적십자 단원 27명은 5일 금강산에서 북측 조선적십자회 소속 청소년들과 '평화와 우정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남북의 청소년들은 금강산의 남북 이산가족 면회소 부지 근처 산에서 10여그루의 잣나무 묘목을 심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의 숲을 살리고 남북 청소년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자는 취지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렸습니다.

사흘간의 일정으로 4일 금강산을 찾은 남측 방북단은 오전 공동식수에 이어 오후엔 북측 청소년들과 함께 구룡연을 관광하고 교예단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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