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 가결 이후 한달가까이 관저에서 칩거해온 노무현 대통령이 5일 식목일을 맞아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식목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청와대 보좌진 130여 명과 함께 청와대 경내 유실수단지에서 잣나무 묘목을 심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탄핵사태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없이 국정을 잘 챙겨줄 것을 청와대 보좌진에게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총선과 재신임등 민감한 정치현안에 대해선 일체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탄핵안 가결 이후 노대통령이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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