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심리하고 있는 헌법재판소는 이번주에 재판관 평의와 공개 변론을 잇달아 열고 증인채택 여부를 결정합니다.
헌재는 목요일인 오는 8일 세번째 재판관 평의를 열고 국회 소추위원측의 증거조사신청을 받아들일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신청대상에는 노 대통령 신문과 29명의 증인들의 심판정 증언, 그리고 각종 문서제출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헌재는 하루 뒤인 오는 9일에는 3차 공개변론을 열고 증인채택 여부를 밝힌 뒤 다음 변론일을 지정할 예정입니다.
증인이 몇 명이나 채택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심리 기간이 결정되기 때문에 헌재가 소추위원측의 증인 채택 신청을 어느 정도나 받아들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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