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총선이 불과 열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때문에 연휴인 요며칠 유권자들을 한사람이라도 더 만날 수 있어서 각 후보진영의 발길은 더 바쁠 수 밖에 없습니다.
박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도권 바람몰이에 나선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열린우리당이 초 거대 정당이 된다면 독재로 이어질 것이라며 오늘도 견제론을 펼 계획입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이렇에 인기영합적인 정권이 있다면 합리적인 안정적인 세력이 그것의 독주를 막아야 합니다.]
텃밭 호남의 민심을 되돌려 민주당의 침몰을 막아 보려는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3보 1배 고행 사죄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추미애/민주당 선대위원장 : 열정이 있으면 다 침몰하지 않을 것입니다. 설사 불행한 일이있다고 해도 그 족적은 남게 될 것입니다.]
대구지역 공략에 나서는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오늘 첫 일정도 역시 양로원. 노인 폄하 발언 파문을 진정시키려는 행보입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열린 우리당이 힘이 생기면 그것을 그늘지고 힘이 약한 분들 돕는데 쓰겠습니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충북 제천과 청주지역을 돌면서 보수표 결집에 나섭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는 지역구인 창원의 사찰과 등산로를 찾아 노동층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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