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빚에 시달리던 40대 주부가 딸과 목숨을 끊으려다 딸만 죽이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을 임상범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어제(2일) 오후 6시 반쯤 전남 여수시 미평동 49살 심모씨의 집에서 심씨의 초등학교 6학년생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심양을 살해한 사람은 다름아닌 어머니인 47살 곽모씨. 곽씨는 카드 연체금 등 2천여 만원 때문에 괴로워하다 함께 죽기로 하고 먼저 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목졸라 살해했습니다.
-----------------------
30억짜리 가짜 자기앞 수표 5장을 시중에 유통시키려한 혐의로 57살 남모씨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수협에서 도난당한 이 백지수표들을 위조한 뒤 52살 조모씨에게 액면가의 5%씩 현금으로 바꿔오게 했습니다.
이들은 조씨가 돈을 구해 오지 못하자 지난 2월 13일 조씨를 납치해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어제 오전 9시쯤 경기도 안양의 모 고등학교 3학년생 정모군이 학교 앞 아파트 20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유족들은 학교 교사들의 지나친 체벌이 문제였다고 주장합니다.
[정군 어머니 : 옥상 꼭대기까지 올라가도록 만든 것은 100% 그 선생님이 올라가도록 유도한 거죠.]
[학교 관계자 : 체벌이라는 것은 폭력성을 띤 거거든요. 체벌이라는 개념하고 사랑의 매 때리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은 정확한 자살 동기와 학교측의 체벌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