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심리하고 있는 헌법재판소는 2일 노대통령과 국회 소추위원측 대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공개 변론을 열었습니다.
2일 변론에서 소추위원측과 노대통령측 대리인단은 구체적인 탄핵 소추 사유들은 물론 노대통령의 출석 문제와 심리 진행 속도 등을 놓고 여섯 시간 동안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소추위원측은 특히 노무현 대통령 본인에 대한 신문을 신청하고 유지담 중앙선관위원장, 이광재, 안희정씨 등 29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9일 3차 공개 변론을 열어 증인 채택 여부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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