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재식의원, 중앙선관위에 도착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 접수 마감 30분 전입니다.
서류 주니까 그냥 가져왔다는 장재식의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굳이 말 안해도 급하게 쓸어온 티가 납니다. 그런데, 필요한 서류와 기탁금은 다 챙겨왔을까요?
시간은 5시가 다되가고 장재식 의원, 바빠집니다. 기탁금을 안가져 왔나 봅니다.
결국 현장에 있던 김방림 의원의 돈을 빌려 부족한대로 있는 만큼 기탁금을 냈습니다.
천원짜리 내밀어 전절표 사듯 불쑥 기탁금을 건네는 사람도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44명 후보 명단을 선관위에 제출했지만 이 가운데 17명은 서류가 제대로 안갖춰져 접수가 거부됐습니다.
멋모르고 주는 대로 서류만 들고 온 듯한 장재식 의원, 혼쭐이 났습니다.
이제야 숨 좀 돌린 장재식 의원, 어디로부턴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장재식의원은 35년생, 올해 일흔인데, 장 의원보다 형님이면 누굴까요?
어쨌든 형님! 민주당, 정말 이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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