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산선적 예인선이 제주시 앞바다에서 침몰해, 선원 2명이 실종됐습니다.
1일 밤 10시 반쯤 제주시 북동쪽 3.5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예인선 103신흥호가 "침수 침몰하고 있다"는 무전을 보낸 뒤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이 사고로 신흥호 선장 59살 방모 씨와 기관장 55살 유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1일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4m에 달하는 높은 파도가 일어 신흥호가 침몰한 것으로 보고 경비함과 헬기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흔적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흥호는 작년에 태풍 ´매미´로 인해 제주시 앞바다에 좌초된 중국 선적 화물선 해체작업을 위해 1일 전남 보성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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