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대 총선의 공식 선거전이 오늘(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열전 13일, 각 당 지도부는 전국을 누비며 표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석재 기자입니다.
<기자>
등록을 마친 총선 후보들은 오늘부터 14일 자정까지 13일간의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9일과 10일 부재자 투표에 이어 본 투표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만 3천여 투표소에서 이뤄집니다.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각 당 지도부의 행보도 빨라졌습니다.
영남권 공략에 나선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오늘 마산으로 이동해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질 예정입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에서는 어느 정당보다도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이라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목포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선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도 오늘은 전국 정당화의 승패가 걸린 경남 서부지역을 찾아 표밭갈이에 나섭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탄핵가담한 자 국회로 보내면 안됩니다.]
내분 봉합에 실패한 민주당은 결국 조순형 대표측의 비례대표 명단을 선관위에 접수시키면서 총선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자민련과 민주노동당도 오늘 각각 총선출정식과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열어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