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대표적인 안보·국방·정책통으로 꼽히는 차영구 국방부 정책실장이 34년간의 군생활을 마감하고 2일 전역합니다.
광주 출신의 차 실장은 육사 26기로 지난 94년 국방부 정책실에 발탁된 뒤 대변인과 정책차장, 정책국장을 거치면서 국방정책 전반을 진두지휘해 왔습니다.
군내에서는 차 실장의 전역으로 마무리 단계인 용산기지 이전 협상과 최근 불거지고 있는 주한미군 감축 문제 등 현안 처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후임 정책실장에는 육사 28기 중장과 소장 서너명이 거명되고 있으나 대통령 탄핵심판이 끝날때 까지는 김국헌 정책기획국장이 업무를 대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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