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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원·제주, 열린우리당 '강세'

관심지역 7곳 열린우리당 후보 모두 1위

<앵커>

다음은 SBS가 연속 보도해 드리고 있는 지역별 총선 판세, 오늘(1일)은 마지막 순서로 인천, 강원, 제주지역입니다.

김석재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과 근접해 있으면서도 토박이 표심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천에서도 탄핵 역풍은 거셌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정당지지도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관심지역 7곳에 대한 조사에서도 열린우리당 후보가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인천 중동옹진을 비롯해 한나라당 현역의원들이 열린우리당 후보에게 크게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수적인 투표 성향인 강원에서도 열린우리당의 지지도가 39.5%로 한나라당의 배 가까이 되는 등 열린우리당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동해 삼척에선 현역의원인 한나라당 최연희 후보와 열린우리당 안호성 후보가 오차범위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 역시 절반 이상의 응답자들이 열린우리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제주에선 열린우리당 강창일 후보가 현역의원인 한나라당 현경대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지만 당선 가능성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TN 소프레스에 의뢰해 그제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권역별 조사와 지역구별 조사 모두 각 5백명을 대상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 4.4%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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