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0시반쯤 경북 구미시 브라운관 제조업체인 한국전기초자 제3공장에서 용해로에 균열이 발생해 섭씨 천800도 가량의 유리물질 수백t이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부상했고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면서 조업 차질로 인한 재산 피해가 예상됩니다.
균열이 발생한 용해로는 지상 3층 높이로 640t가량의 유리물질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고현장에는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경찰 등 백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용해로 주변에 물을 뿌리고 있으나 유리물질의 온도가 높아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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