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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열린우리당 '초강세'

우리당 43.1%, 한나라 11.6%, 자민련 4.6%

<앵커>

이런 민생 행보 선거때만이 아니고 4년 내내 이어지면 국민들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다음은 저희 SBS가 여론조사를 통해 알아보고 있는 지역별 총선 판세, 오늘은 대전.충청지역입니다.

보도에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막판까지 속내를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한 충청권 표심.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에 탄핵 역풍까지 더해지면서 열린우리당의 초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SBS 여론조사 결과 열린우리당의 정당지지율은 43.1%, 한나라당이 11.6%, 자민련은 4.6%에 그쳤습니다.

관심지역 11곳 가운데 9곳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들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충남 논산, 금산, 계룡에서는 자민련 이인제 후보가 열린우리당 양승숙 후보에게, 공주 연기에서는 정진석 후보가 열린우리당 오시덕 후보에게 각각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현역의원인 대전 중구의 강창희 후보와 충남 천안갑의 전용학 후보 등도 열린우리당 후보들에게 크게 뒤졌습니다.

반면 열린우리당 현역의원인 대전 서구갑의 박병석 후보, 대덕구의 김원웅 후보는 모두 한나라당과 자민련 후보를 압도했습니다.

충북 증평, 진천, 괴산, 음성에서는 열린우리당 김종률 후보와 현역인 자민련 정우택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TN 소프레스에 의뢰해 그제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1000명 대상의 권역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 각 지역구별 500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4.4%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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