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을 위조해 동남아로 출국하려던 차량 절도 용의자들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인천공항 경찰대는 전국을 무대로 고급 승용차 120여대를 훔쳐 국내와 동남아지역에 팔아온 혐의로 35살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폐차 대상 차량에서 떼어낸 차대번호를 훔친 고급 승용차에 붙여 다른차로 둔갑시킨 뒤 한대당 4,5백만원씩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여권을 위조해 태국으로 도피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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