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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세분석] 경기, 열린우리당 '독주'

우리당 46.1%, 한나라 19.6%, 민주 2.1%, 민노당 4.4%

<앵커>

경기 지역의 총선 판세를 살펴보겠습니다. 역시 열린우리당이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한나라당 의원들 중에 탄핵 철회를 주장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사정이 훨씬 낫다는 주장입니다.

보도에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선거구 49개, 단일 권역으로는 최대 지역인 경기도.

SBS 여론조사 결과 경기 지역 정당 지지도에서도 열린우리당 46.1, 한나라당 19.6%로 열린우리당의 독주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2.1%로 4.4%의 민주노동당에게 뒤졌습니다.

관심 지역 가운데 먼저 각 당이 전략공천으로 맞붙은 일산지역.

고양 일산갑은 열린우리당 한명숙 후보가 46.4%로 탄핵 정국을 주도한 한나라당 홍사덕 후보를 20%포인트 가까이 앞섰습니다.

고양 일산을 역시 열린 우리당 김두수 후보가 한나라당 김영선 후보를 압도했습니다.

현역 의원끼리 맞붙은 성남 분당갑, 열린 우리당 허운나 후보가 40.3%로 한나라당 고흥길 후보를 10%P 넘게 앞섰습니다.

수원 영통은 경제부총리 출신의 열린우리당 김진표 후보가 경기도 전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한현규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렸습니다.

한나라당 출마자 가운데는 탄핵 철회를 주장했던 후보들이 비교적 선전했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의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열린우리당 김만수 후보와 접전중이고, 경기 의왕, 과천의 안상수 후보도 열린우리당 신창현 후보와 오차범위 안입니다.

이번 조사는 TN 소프레스에 의뢰해 그제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1000명 대상의 권역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 3.1퍼센트 포인트, 각 지역구별 500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 4.4퍼센트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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