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탄핵 찬반집회 충돌없이 진행

<8뉴스>

<앵커>

이 시간 현재 탄핵 찬반집회는 별다른 충돌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홍순준 기자. (예,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예, 오늘(27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탄핵반대 촛불집회가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당초 촛불집회는 8시에 끝날 예정이었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참가자들이 늘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습니다.

국민행동측과 시민단체 회원, 그리고 시민 등 모두 4만명 가까이 모인 촛불집회는 교보문고 옆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나와 사회를 맡으면서 행사를 이끌었고, 시민들이 연단에서 자유롭게 말하는 시민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노래패와 초청가수의 공연에 이어 주최측이 대국민 메시지를 낭독하고, 촛불의식도 펼쳤습니다.

이에 맞서 80여개 보수단체들도 저녁 6시부터 역시 광화문에서 탄핵 지지집회에 들어갔습니다.

보수단체들은 촛불집회장의 대각선 방향인 동화면세점 앞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촛불집회에 맞서 맞불집회로 이름붙은 탄핵지지 집회엔 1천2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탄핵에 대해 찬반이 갈린 집회가 동시에 벌어지는게 처음이기 때문에 충돌 가능성도 우려됐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지금까진 양쪽 모두 평화롭게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광화문 일대에 48개 중대 5천여명의 병력을 배치해 집회가 끝난 뒤 일어날 수도 있는 양측의 충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