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은 천막 당사에서 17대 총선호를 출항시켰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오늘(26일)도 민생과 경제챙기기 행보를 계속하면서 거대여당 견제론을 호소했습니다.
방문신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오늘 박근혜 대표와 박세일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출범시켰습니다.
바뀐 한나라당의 모습이 유권자들에게도 느껴지도록 해달라는 것이 박근혜 대표의 주문이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국민들은 한나라당이 실천을 하는 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가 직접 신경쓰며 챙긴 것은 경제현장과 민생문제.
오늘도 중소기업 협동중앙회와 증권거래소, 상공회의소를 잇달아 방문해서 민생 챙기기 에 주력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정책정당으로서 좋은 정책을 많이 생산해내는 그런 정당으로 탈바꿈하자. ]
박 대표의 이같은 경제중심 행보는 바뀐 한나라당의 새 메시지를 전하면서 탄핵역풍의 직격탄을 우회적으로 피하겠다는 계산도 깔려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특히 각종 여론조사가 열린 우리당 우위로 나타나고 있는만큼 거대여당 견제론을 집중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또 최병렬 전 대표가 제기했던 이른바 '친노무현 대 반노무현'식 선거전략에 반대의견을 제시하고 새로운 선거전략수립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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