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지금 두가지 이슈로 떠들썩합니다.
하나는 동성 결혼 허용 문제고 또 하나는 바로 이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때문입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 최후의 12시간을 그야말로 사실적으로 묘사한 영화입니다.
유대인들은 이 영화가 반유대주의를 불러 일으킨다며 반대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이 영화의 폭력성이 포르노그래피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이 영화가 야만적이라고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3주 연속 흥행 1위를 달렸습니다.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은 언론과 대중이 깊이 유리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명한 텔레비젼 해설가인 앤디 루니는 이 영화에 대한 논평했다가 무려 3만통의 찬반 편지를 받았다며 이는 미국이 지금 얼마나 깊이 분열돼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의 시사회가 24일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김수환 추기경과 정진석 대주교등 신부와 수녀 7백여명이 영화를 봤습니다.
이 영화가 미국과 문화적 배경이 다른 우리에게 어떤 논쟁을 불러일으킬 여지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예고편과 김수환 추기경의 감상평, VOD 스페셜 3분40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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