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조웅규 의원은 25일 "지난 22일 창당한 한국기독당 공동대표직을 맡기로 해 어제 탈당계를 당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비민주적으로 내정자를 앉히는 공천을 보고 당에 회의와 불신이 생겨 떠나기로 결심했다"며 "17대에 기회가 있다면 다시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비례대표 출마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비례대표인 조 의원이 탈당함으로써 당 연수원 부원장을 맡고 있는 박경섭씨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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