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강북 개발을 위해서 시작한 뉴타운 가운데 은평뉴타운이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생태 전원 도시의 첫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승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는 200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제일 먼저 공사를 시작하는 곳은 은평뉴타운 108만평 가운데 23만평인 1구역입니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이니만큼 녹지와 개천을 그대로 살린 부지에 일반분양 2천여 세대와 임대아파트 등 모두 4,442세대가 들어섭니다.
획일적인 아파트가 아니라 7층짜리 'ㅁ'자 형태의 중정형부터, 콘도미니엄같은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다양하게 배치됩니다.
특히 못자리골 리조트 타운은 진관근린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숲속의 별장같은 마을이 됩니다.
원주민 정착단지도 마련됩니다.
거주평수와 세대수를 고려해 60평형까지 입주권을 받게됩니다. 또 세입자에게는 모두 임대 아파트가 제공됩니다.
[이명박/서울시장 : 공영개발이라고 해서 원주민들이 다 나가는 일 없이 하던 생업을 다 이어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은평뉴타운에 이어 오늘(25일)은 길음 뉴타운 착공식을 합니다.
서울시는 2012년까지 뉴타운 25곳을 개발하면 65만명의 고용 유발과 52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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