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24일 총선을 겨냥해 사설 연구소를 설립한 뒤 이를 통해 입당원서를 받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해 온 모 정당 공천후보자 이모씨와 이씨의 후배 함모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출마예정지역에 모 경제연구원을 설립한 뒤 고교 동문 선후배 4명을 상주시키면서 선거구민의 모임, 행사 등을 파악 보고하게 하고 이들과 함께 200여회에 걸쳐 각종 모임과 행사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입당원서를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또, 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 연구원에 출입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인근 식당에서 135만원 어치의 음식물을 제공했고,지난 10일에는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선관위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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