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의 비정규직 근로자 23만여명 가운데 상시 위탁 집배원과 환경미화원, 사무보조원 등 10만여 명을 정규직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노동부는 갈수록 심각해지고있는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노동부는 우선 상시 위탁 집배원과 환경미화원, 조리종사원, 사무보조원 등 10만여명에 대해 자동 계약 갱신이나 정년제를 도입해 고용을 보장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한시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는 부문은 비정규직으로 운영하되 정규 공무원의 60% 가량인 평균급여 수준을 조정하는 등 정당한 처우를 보장할 계획입니다.
노동부는 이밖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업무를 명확히 구분하고 비정규직의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의 공공부문 인력운용 기본원칙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노동부는 어제 총리실 주재 관계부처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보고했으나 부처간의 이견으로 정부최종안은 다음달중으로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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