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알선해주겠다며 보증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고철값이 오르자, 강철 주물만을 훔쳐오던 사람도 덜미가 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을 조지현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무작위로 뽑은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어 대출을 알선해주겠다며 보증금 명목으로 7억 5천여 만원을 뜯은 혐의로 31살 박모씨 등 5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모씨/피의자 : 텔레마케터들이 전화해서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받은 후에 결제업체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대출을 원하는 사람들의 신용정보를 알아내 자신들의 계좌로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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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보호대와 배수구 덮개 등 강철 주물을 훔친 혐의로 경기 화성 30살 조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가로수 보호대 60개와 배수구 덮개 18개 등 강철주물 35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모씨/피의자 : TV같은데서 고물값 비싸다고 해서 오늘 팔려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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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쯤 제주에서는 68살 양모씨가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양씨의 부인과의 불화를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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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는 63살 이모씨가 공기총으로 자신의 목을 쏘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이씨가 식당 주인에게 술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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