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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추억속으로..

<8뉴스>

수도권 북부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수단으로 이용돼온 교외선 통일호 열차의 운행이 41년만에 다음달 1일부터 전면 중단됩니다.

철도청은, 객차 3량으로 편성해 하루 왕복 3회씩 서울역에서 일영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45km구간을 운행했던 교외선을, 적자 때문에 더이상 운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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