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새 대표로 박근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박의원은 오늘(23일) 열린 임시 전당대회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을 얻어 최병렬 대표에 이어 총선전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석재 기자, (네, 잠실학생체육관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 시간 현재 전당대회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당초 박근혜, 홍사덕 2파전이 예상됐던 한나라당 대표경선이 박근혜 후보의 압승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국민여론조사와 대의원 현장투표를 합한 총 득표수 2614표, 51.8%의 지지율로 한나라당 새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박 신임대표는 올해 52살로 한나라당 부총재와 상임중앙위원을 역임한 재선의원입니다.
박근혜 신임 대표의 당 대표 수락연설 내용을 잠시 들어보시죠.
[박근혜 의원/한나라당 새 대표 : 오늘 한나라당은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에 섰습니다. 오늘 저는 당대표로서 한나라당이 부패 정당, 기득권 정당이라는 오명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롭게 출발했음을 선언합니다.]
박 신임 대표는 또 한나라당의 모든 기득권을 버릴 것이며 부패정당에서 벗어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 총선때부터 모든 후보의 선거비용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등 깨끗하고 투명한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공식 사임한 최병렬 대표의 잔여임기인 내년 6월까지 한나라당을 이끌게 됩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