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핵심인 EBS 수능방송과 인터넷 강의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됩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은 높지만 준비는 차질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EBS 수능 강의 설명회장입니다.
학생과 학부모 2천여 명이 몰려들어 앉을 자리도 없습니다. EBS 수능 강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임종순/학부모: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고 좋은 강사들이 좋은 강의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EBS 수능 강의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은 이렇게 높지만 방송 준비는 지금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BS는 인터넷으로만 방송하겠다던 초,고급 과정을 TV로도 방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인터넷 접속 대란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사진 구성도 사설 학원 출강 문제를 놓고 마찰을 빚다가 어제(21일)야 마쳤습니다.
EBS 수능 강의 교재도 부실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출연 강사진들이 사실상 한 달도 안되는 기간 동안 집필한 교재가 얼마나 충실하겠냐는 것입니다.
일부 선택 과목의 경우 아직 교재 집필을 시작하지도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베끼기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