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건강하게 살자는 이른바 웰빙 바람이 새학기를 맞은 대학 캠퍼스에도 불고 있습니다.
최희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학생들이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쓰는게 쉽지 않습니다.
이번 학기에 처음 개설한 '피트니스 트레이닝'이라는 교양과목 수업시간입니다.
[석선정/덕성여대 중문과 3년 : 요즘 주변에서 웰빙, 웰빙 많이 하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운동인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학생들의 수강신청이 몰리면서 강좌 수도 2강좌에서 4강좌로 늘었습니다.
또다른 대학에 개설된 '현대인의 다이어트'라는 교양 강좌도 3백명이 넘는 학생들로 강의실이 꽉찼습니다.
[임기권/건국대 교수 : 학생들이 몸짱 신드롬이라든가 웰빙족으로서 자기를 관리하는 의식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 수요가 높다고 봅니다.]
이밖에 '피부과학과 기능성 화장품', '참선과 삶' 등 이른바 웰빙 강좌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같은 웰빙 바람은 기존의 폭넓은 교양 공부와 균형을 이룰 때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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