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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의금 훔친 50대 영장

결혼식장에서 하객으로 가장해 축의금을 훔친 혐의로 52살 김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달 18일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26살 서 모씨의 하객으로 가장해 축의금을 내는 척하다가 축의금 5백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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