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탄핵안 가결 아흐레 째인 오늘(20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여러 곳에서 탄핵에 반대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주최측은 현장에 50만, 그리고 인터넷 중계로 50만해서 모두 백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0일) 저녁 6시 서울 광화문에서는 1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탄핵무효국민행동은 부산과 LA 등 국내외 33개 지역과 온라인 등을 합쳐 백만명 이상이 촛불집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후 3시부터 대학로에서는 한총련과 반전단체 회원 5천여 명이 반전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집회가 끝나면 광화문 촛불집회에 합류하기 위해 가두 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북핵저지시민연대 등 보수단체들도 내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3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탄핵지지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경찰은 오늘 광화문에 전경 만여 명을 투입해 돌발 사태에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원천봉쇄나 강제해산 등 물리력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증거가 확보되면 사후에 사법 처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광화문 일대에서 낮 12시부터 단계적으로 교통 통제를 시작해 오후 5시 쯤 완전 통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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