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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대행, 외국인 투자 기업 CEO 면담

<8뉴스>

<앵커>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18일) 경제 챙기기로 바쁜 행보를 이어나갔습니다. 특히 외국인 최고경영자들을 만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테니 많은 투자를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허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고건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첫 외부 인사 면담을 외국인 투자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가졌습니다.

고건 대행은 참석자들에게 IMF 위기 극복 사례를 소개하며 안심하고 투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건/대통령 권한대행 : 외환위기등 더 어려운 상황도 극복해낸 저력있다. 이번 어려움도 잘 극복해 나갈거라 확신한다.]

이에대해 외국 기업인들은 규제 완화와 부패 척결을 주문했고, 고 권한 대행은 선진국 수준의 투자 환경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외국인 경영·생활 환경 개선과 치안 질서 유지, 지속적인 구조 개혁을 투자 유인책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다음달 문을 여는 '기업애로 해소센터'를 직접 챙기겠다며, 투자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고건 대행은 이에 앞서 LG-필립스 LCD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1년 만에 백억 달러의 외국 자본을 유치하는 열매를 이뤄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고 대행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전화나 이메일로 애로사항을 얘기해 주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며, 투자 유치를 통한 경제 살리기를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원활히 움직일 수 있도록 청와대 비서실이 적극 도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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