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의 사과를 전제로 탄핵 소추를 철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당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탄핵안 가결 이후 국론이 분열되고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노 대통령이 사과하고 헌법준수 약속을 하면 국회는 탄핵 소추를 철회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안 의원은 당 총선 공천자 220여 명 전원에게 자신의 제안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설문지를 배포하고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탄핵안 철회 주장은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당 지도부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당내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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