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변호할 법정대리인단이 다음주에나 구성될 전망입니다.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은 당초 16일 중으로 대리인단을 구성할 예정이었지만 인선작업이 조금 늦어져 이번주 안에 명단을 공식발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대리인단은 문재인 전 민정수석을 포함해 10명 안팎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6일도 특별한 외부일정없이 관저에 머무르며 칩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권한정지 이후 외부인사들을 일체 만나지 않고 있으며 당분간 고 총리는 물론 장관들과의 면담계획을 잡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태영 대변인은 일상적인 업무는 대통령이 챙길 수 있도록 해달라는 고건 권한대행의 지시에 따라 일일 상황보고 수준의 보고는 노 대통령이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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