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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앵벌이 시키고 천여만원 뜯어

정신지체 장애인에게 앵벌이를 시킨뒤 돈을 뜯어낸 혐의로 36살 조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2002년 1월, 가출신고된 정신지체 장애인 25살 이모씨에게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서울역 앞에서 구걸을 시키면서 지금까지 천3백여만원을 뜯어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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