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부산시민 반응

<8뉴스>

<앵커>

노대통령의 정치적인 고향이자 한나라당의 텃밭인 부산시민들도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와 노사모 회원 등은 현재 부산 중심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부산 서면에 부산방송 김성기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성기 기자! (부산 서면에 나와있습니다.) 부산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이곳 서면에는 이 시간 현재 시민사회단체와 노사모, 대학생 등 시민들이 모여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대규모 촛불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현재 2천5백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일반 시민들도 속속 동참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쿠데타라고 비난하고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거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시내 곳곳에 9개 중대병력을 배치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 시민들은 설마하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일사천리로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부산시민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정미숙/시민 : 뭐 그렇죠. ]

[홍성완/시민 : 일자리도 그렇고 좀 더 어려워질거 같네요.]

인터넷과 휴대폰으로 서로 연락한 노사모 회원 등은 오후 2시부터 부산 서면으로 모여들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집회와 가두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민사회단체는 내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장기적인 규탄 집회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늘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탄핵정국에도 불구하고, 모든 공무원들은 직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